정대철 민주대표 인터뷰“지구당위원장제 폐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3-31 00:00
입력 2003-03-31 00:00
민주당은 현행 지구당위원장제를 폐지하되,내년 총선에 한해선 선거 3개월전 지구당위원장을 사퇴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당개혁안을 다음 달 10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당개혁안이 확정되면 임시지도부가 기간당원 확정 등 개혁안 실행작업을 한 뒤 오는 6월 이전 새 지도부를 구성키로 했다.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는 30일 서울 중구 신당동 자택에서 대한매일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구당위원장 폐지는 도입하되 원래 소수안이었던 ‘내년 총선에 한해 6개월 전 지구당위원장 사퇴’ 조항을 3개월 이전으로 하자는 절충안이 당내의 다수 의견”이라면서 “4월10일까지 당개혁안을 마무리하고 대표직을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정 대표가 대표직을 물러나면 활동시한을 2∼3개월로 하는 임시지도부가 구성된다.



그는 “내가 새지도부 경선에 나갈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혀 6월 말께 치러질 당의장 경선에 나갈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이춘규기자 taein@
2003-03-3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