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새달 개혁법률 대거 개정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2-15 00:00
입력 2003-02-15 00:00
|홍콩 연합|중국이 다음달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개혁 법률을 대거 개정한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 국무원이 정치개혁을 가속화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당시의 약속을 준수하기 위해 전인대에 각종 법률 개정안을 제출한다고 전했다.

전인대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법률은 기업법과 증권법,민영은행법,해외무역법,통계집계법,회계법,합작법,소득세법,노동법,시장가격법,우편배달법 등이다.

중국 최대 법률회사인 안핀&파트너스의 광안핀 공동사장은 “이번 전인대에서는 국무원의 새 지도부 선출뿐만 아니라 정치개혁 등 각종 개혁법안이 통과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 지도부는 오는 2010년까지 중국을 서구식 선진국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서구식 법률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02-1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