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대출금리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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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01 00:00
입력 2002-10-01 00:00
은행들에 돈이 넘쳐나지만 굴릴 데가 마땅치 않는 가운데 예금금리가 6개월만에 하락했다.대출금리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예금금리는 전월 4.08%에서 4.02%로 0.06%포인트 하락했다.평균 대출금리는 전월 6.79%에서 6.72%로 0.07%포인트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들이 풍부한 자금을 갖고 있으면서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은행간 우량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가계대출금리는 주택담보대출금리 하락(6.86%→6.73%)과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금리 하락(9.61%→8.50%)으로 전월 7.31%에서 7.17%로 0.14%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금리도 대기업대출금리 하락(6.49%→6.35%)과 중소기업 대출금리 내림세(6.56%→6.50%)로 전월 6.54%에서 6.47%로 0.06%포인트 떨어졌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2-10-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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