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주) 회장 “대기업 벤처투자는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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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7-26 00:00
입력 2001-07-26 00:00
SK㈜ 최태원(崔泰源) 회장은 25일 “벤처에 대한 투자,제휴 및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을 달성하고 벤처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기업가치를 제고시키는 것이 SK의 벤처전략”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한국벤처기업협회가 제주도 하얏트호텔에서 주관한 벤처기업 최고경영자 하계세미나에서 ‘대기업의 벤처전략 및 협력모델’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대기업의 벤처투자는 투자이익 확보나 기술습득이란 단기적인 목적이 아니라 대기업과 벤처기업 모두의 영속성확보를 위한 생존전략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서로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킴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는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99년말부터 140여개의 벤처기업에 1,500억원을 투자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2001-07-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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