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무비리 솜방망이 처벌
수정 1999-09-29 00:00
입력 1999-09-29 00:00
감사원이 28일 국회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에게 제출한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병무청은 이들 사건에 관련된 직원 21명 중 동원소집국 서기관 등 3명만 파면하고 대전·충남지방청 서기관 등 16명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주의 등 경미한 징계를 하는 데 그쳤다.
특히 서울지방병무청 행정사무관 등 관련 직원 2명은 아무 징계 조치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은 또한 이들 비위 직원 가운데 4명에 대해서는 명예퇴직까지 허용한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밝혀졌다.
[구본영기자]
1999-09-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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