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세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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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5-08 00:00
입력 1999-05-08 00:00
시카고 AP 연합 국제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들의 감산 합의계속 이행에 대한 일부 의문이 제기되면서 6일 뉴욕시장에서 3.5% 떨어졌다.

저유황 경질유는 6월 인도분 기준으로 이날 배럴당 66센트 떨어진 18.3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시장에서도 브렌트유가 6월 인도분 기준으로 49센트 떨어진 16.56달러에 거래됐다.브렌트유는 지난 5일 배럴당 17.09달러에 거래됐다.

로열 더치/셸은 앞서 유가가 올들어 52%나 증가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로인해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 쿼터를 또다시 위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수익 전망 보고서에서 “유가가 계속 오르면 산유국들이 감산 약속을 이행하기 힘들 것”이라면서 “이렇게 되면 또다시 가격이 떨어질 수있다”고 지적했다.

OPEC 10개 회원국과 멕시코 및 노르웨이 등은 지난해 하루 300만배럴을 감산키로 한데 이어 210만배럴을 추가 감산키로 합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약세를 보여온 유가를 회복시킨바 있다.
1999-05-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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