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仁浩 수석에 대출 부탁/朴健培 해태회장 시인/換亂관련 8차공판
수정 1998-09-15 00:00
입력 1998-09-15 00:00
尹 전비서관은 신문에서 “지난해 11월7일 청와대 회의에서 IMF행에 대한 최초의 공식논의가 있었고 이틀 뒤인 9일 회의에서 IMF행을 제안했으나 姜부총리와 金수석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길래 고민 끝에 金光一 정치특보를 통해 주선된 12일 대통령 독대 자리에서 외환위기의 심각성을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해태그룹 朴健培 회장은 “지난해 8월27일 金 전수석에게 찾아가 추가여신을 지원해달라고 부탁하자 金 전수석이 그 자리에서 尹增鉉 재경원 금융정책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해태상황을 챙겨보라’고 지시했다”며 청탁사실을 시인했다.<金重烈 기자 jyk@seoul.co.kr>
1998-09-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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