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월급 1원’ 은행장님/주택銀 金正泰 행장 자진 감봉
수정 1998-09-03 00:00
입력 1998-09-03 00:00
주택은행 金正泰 신임행장은 지난 1일 14대 행장에 취임하면서 “월급을 1원만 받겠다”고 밝혔다. ‘자진 감봉’의 이유로 “구조개혁이 강력히 요청되는 시점에서 최고 경영층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설명한 뒤 “그러나 다음 주주총회에서 스톡옵션(주식매입선택권)을 부여받겠다”고 말했다.
주택은행 직원들은 “金행장이 경영성과를 올려 주택은행의 주식가치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해석하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朴恩鎬 기자 unopark@seoul.co.kr>
1998-09-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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