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업 규제 철폐·은행간 합병 장려/싱가포르 금융개혁 단행
수정 1998-02-20 00:00
입력 1998-02-20 00:00
리셴룽(이현용) 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금융 개혁안의 궁극적 목표는 정부 규제와 감시 완화를 통해 싱가포르 금융환경의 개방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개혁안에는 ▲민간 투자매니저가 취급할 수 있는 공공자금 규모 증대 ▲은행간 합병 장려 ▲앞으로 2∼3년간 중계 수수료율에 대한 통제 철폐 ▲보험사업에 대한 각종 제한 철폐 ▲은행정보 공개의 미국 수준으로 향상 등이 포함돼 있다.
통화청(중앙은행)장을 겸하고 있는 리 부총리는 “이 개혁안은 금융 부문을 하룻밤 사이 거꾸로 흔들어 놓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점진적 발전을 통해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련의 조용한 움직임을 추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1998-02-2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