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선거운동 혐의 김현욱전의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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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1-29 00:00
입력 1996-01-29 00:00
【대전=이천렬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자민련 당진지구당 위원장 김현욱씨(56·전 국회의원)와 조직부장 윤석재씨(40) 등 2명을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15대총선 출마예상자인 김씨는 지난 16일 하오 1시쯤 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 설악가든에서 자신이 쓴 「잘 생각해 보면 JP」 출판기념회를 주재하면서 참석한 선거구민 4백여명에게 김밥과 생선초밥 등 2백만원가량의 음식을 제공하고 8천원상당의 책을 무료 또는 3천∼4천원에 할인 판매한 혐의다.

김씨등은 또 관내 선거구민 4천5백여명에게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줄 것을 요구하는 초대장을 우편으로 보내고 지역언론사에는 행사 안내를 보도케 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1996-01-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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