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듣기평가 비중 높인다/배점·문항수 늘려 16%서 20%로
수정 1995-03-13 00:00
입력 1995-03-13 00:00
교육부는 빠르면 오는 11월 치러지는 9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부터 영어 듣기평가의 문항수를 현재의 8개에서 10개로 늘리고 6.4점인 배점도 8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2일 교육부와 국립교육평가원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영어듣기평가의 비중을 높인다는 세계화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시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 방안이 시행될 경우 현재 16%인 듣기평가 비중은 20%로 높아지고 듣기평가의 시간도 작년까지의 7분에서 10분정도로 길어지게 된다.
교육부는 그러나 작년과 비슷한 출제방침에 따라 준비를 하고있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듣기평가는 확대하되 독해 등 다른 영역의 문항수와 배점을 줄여 현재 40점인 외국어영역 만점 점수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1995-03-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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