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수출 잘된다/3사/1분기 16억불… 작년비 1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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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14 00:00
입력 1993-04-14 00:00
가전제품 수출이 미국의 경기회복등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성사,삼성전자,대우전자 등 가전 3사의 지난 1·4분기 중 가전제품 수출은 모두 16억1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늘어났다.

금성사의 경우 북미,유럽 및 아시아 시장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1·4분기중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어난 6억8천만달러였다.

지역별로는 북미,유럽 시장에 대한 수출이 3억6천8백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0% 정도 늘어났으며 인민폐가 큰 폭으로 평가절하된 중국에 대한 수출도 5천3백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금성사는 그러나 지난해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던 중남미 시장은 과다한 유통재고,중국산 저가 제품의 대량 진출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수출은 5억9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가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중남미에 대한 수출이 감소세를 보인 반면 동유럽,중국,독립국가연합(CIS)등에 대한 수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1993-04-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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