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26일 인하 단행/당정/대출 1.5∼2%·예금 1%안팎 내려
수정 1993-01-22 00:00
입력 1993-01-22 00:00
정부와 민자당은 오는 26일부터 한은재할인금리를 2% 낮추고 은행의 수신(예금)금리를 기간에 따라 1% 안팎으로 인하하는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일반대출금리를 1.5∼2%선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당정은 21일 상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같은 방침에 합의하는 한편 오는 26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인 금리인하폭을 의결,시행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황인성 민자당정책위의장,이용만 재무부장관 및 서상목 민자당정책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기회복을 위해서 모든 규제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당정은 그러나 급격한 금리자율화는 단기적으로 금리상승을 유발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가칭 「금리자율화 준비반」을 구성해 좀더 연구·검토작업을 거쳐 새정부 출범이후 구체적 실시시기를 결정키로 했다.
은행대출금리는 현재 연10∼12.5% 수준으로 1.5∼2%수준의 금리인하 조치가 취해질 경우 기업들의 금융비용은 연간2조∼3조원 가량 줄어들어 경기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에서 12%수준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정은 이밖에 제2금융권의 여·수신금리도 종류별로 1%이상 인하키로 했다.
1993-01-22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