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도입 장기계약 70%로 늘려/이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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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25 00:00
입력 1990-10-25 00:00
◎석유메이저와는 계약 금지/중동 의존비율 75%서 65%로 낮추기로

동력자원부는 앞으로 원유도입 장기계약비율을 현재의 60%에서 70%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후 외국사가 진출하더라도 60%이상의 장기계약조건을 갖출 경우만 원유도입 허가를 내주기로 했으며 석유메이저나 중개상을 통한 계약은 일체배제하는 한편 산유국과의 직접계약에 의한 원유도입만 허용키로 했다.

이희일 동자부장관은 24일 공업표준협회가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조찬 모임에 참석,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원유도입선 다변화를 위해 중동산 의존비율을 현재의 75%에서 65%로 낮추는 대신 소련ㆍ베트남ㆍ중국 등 북방국가로부터의 원유도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에너지원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원자력 및 유연탄발전비중을 현재의 63.7%에서 86%로 높이고 천연가스와 태양열등 대체에너지공급을 확대해 53.7%에 이르고 있는 석유의존도를 45%까지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장관은 석유제품의 가격을 점진적으로 자유화해 유종간의 가격구조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0-10-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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