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브로커 무더기 검거/6개파 24명 「무허마권」 팔아 5억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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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01 00:00
입력 1990-07-01 00:00
서울시경 특수대는 30일 경마브로커에 대한 일제수사를 벌여 송갑례씨(58ㆍ은평구 수색동 189) 등 6개파 24명을 검거,마사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송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서울 뚝섬경마장과 사당ㆍ안양 등의 장외경마장 주변에 멋대로 사설마권접수창구를 차려놓고 5∼6명씩의 조직원을 동원,한국마사회측이 우승마에 돈을 건 사람에게 지급하는 상금보다 10%이상씩 웃돈을 얹어준다고 꾀어 사람들을 모집,사설마권 1장에 1∼2만원씩을 받고 불법경마행위를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3개월동안 불법으로 마권을 만들어 팔아 한사람마다 1천만∼2천5백만원씩 모두 5억원의 부당이익을 취해왔다는 것이다.
1990-07-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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