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토너먼트] 탱크 주춤… 공동 10위
최병규 기자
수정 2005-11-12 00:00
입력 2005-11-12 00:00
최경주는 11일 중국 상하이 시샨인터내셔널골프장(파72·7143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HSBC챔피언스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치며 합계 8언더 136타로,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10위로 다소 밀려났다.
그러나 이날 각각 4언더파와 5언더파를 쳐 나란히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선두가 된 닉 도허티, 데이비드 하월(이상 잉글랜드)에는 4타차 만을 뒤져 여전히 2003년 EPGA투어 린데 저먼마스터스를 제패한 뒤 2년 만에 EPGA 정상에 설 가능성은 놓치지 않았다.
전날 7언더파를 치며 선두에 1타 뒤졌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3언더파를 치는 데 그쳤지만, 닉 오헤른(호주)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우승후보군에 여전히 남았다.
한편 케네스 페리(잉글랜드)는 이날 6번홀(파3)에서 4번 아이언을 들고 홀인원을 기록하며 한때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보기 2개를 범하며 3언더파를 치는 데 그쳐 합계 9언더파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중국의 타이거 우즈’로 기대를 받고 있는 아마추어 유망주 무후(16)는 이날 2언더파를 치며 선전했으나 합계 4오버파로 컷오프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11-1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