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건강 여행·스토리텔링 기반 축제 등 부산관광 스타기업 활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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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자
수정 2026-10-02 11:57
입력 2026-10-02 11:57
세줄 요약
  • 시니어 건강 데이터 기반 맞춤형 여행 코스 개발
  • 센서·병원 연동으로 안전성 높인 웰니스 관광 추진
  • 지역 스토리 더한 야간 축제·MICE 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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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스타기업 제로웹 홍보 자료.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 스타기업 제로웹 홍보 자료. 부산관광공사 제공


어르신 돌봄 기술과 여행이 만난 웰니스 관광부터 지역 이야기를 담아내는 축제 콘텐츠까지 부산관광 스타기업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2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 선정 ‘관광 스타기업’들이 어르신의 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한 야외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부산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형 축제를 기획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인공은 AI 기반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2025년 부산관광 스타기업, ㈜제로웹’, MICE 및 지역 축제 전문기업인 ‘2026년 부산관광 스타기업, S.O.K management’.

제로웹은 어르신 일상 건강 데이터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부산 건강 여행’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이 머무는 공간에 설치된 자체 개발 센서(Carebell)로 활동량과 외출 빈도 등 일상생활 습관을 살핀 뒤, 개인의 건강 상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맞춤형 야외 여행 코스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일상생활 중 모인 건강 데이터는 협력 병원 및 재택 모니터링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되어 비상시에도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제로웹은 일상 돌봄과 여행을 결합한 ‘부산형 안전 건강 여행 모델’을 완성, 시니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S.O.K management는 차별화된 MICE 및 야간 축제 기획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 관광자원에 재미있는 스토리와 야간 체험을 더한 고객 경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차이나타운 축제, 용두산공원 야간 팝업스토어, BTS 부산 방문 환영센터 등 부산의 주요 명소마다 색다른 즐길 거리를 더한 대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2026 함안 낙화 페스티벌’ 기획을 맡아 전통문화와 K-컬처를 결합하는 등 부산에서 쌓은 축제 기획 역량을 전국 단위로 넓혀가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객이 부산에 오랫동안 머물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관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광 스타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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