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특구 2년 연속 최고 등급…SW·AI 체험 교육 거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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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9-15 17:09
입력 2026-09-15 17:09
세줄 요약
  • 교육특구 평가 A등급, 2년 연속 최고 등급
  • 협력 거버넌스·집행률·성과목표 달성 호평
  • SW·AI 교육거점센터, 대표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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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교육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와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혁신,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은 2024년 2월 교육특구로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는 교육특구 시범지역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을 내실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1유형(기초) 48개, 2유형(광역) 7개, 3유형(광역이 지정한 기초) 9개 등 총 64개였다. 평가는 지자체와 교육청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지역교육 혁신 의지, 교육특구 시범지역 자체 성과관리, 교육특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산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률, 성과목표 달성 등 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한 ‘SW·AI 교육거점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4년 성과관리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특별교부금 3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교육특구 시범사업은 올해가 마지막으로, 내년부터는 ‘교육혁신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교육 혁신정책이 시작된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특구를 운영하면서 쌓은 지역 협력체계와 성과를 바탕 삼아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와 시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에 필요한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라며 “부산에서 배우고 자란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하는 ‘교육·정주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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