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성폭행 경찰’ 수사팀 징계
수정 2011-04-15 00:42
입력 2011-04-15 00:00
앞서 경찰청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감찰조사관 3명을 강원경찰청에 파견, 수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친딸을 성폭행했다.’고 보도된 사건의 처리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아버지로부터 수년간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진술로 경찰관 아버지를 무고한 10대 딸 사건은 검찰 조사 결과 허위로 밝혀져 딸이 불구속 입건되면서 경찰의 부실수사가 논란이 됐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11-04-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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