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감독·각본·주연 독립영화 ‘똥파리’ 佛 도빌영화제 대상·국제평론가상 ‘2관왕’
수정 2009-03-17 00:52
입력 2009-03-17 00:00
지난 1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타이거상, 14일 폐막한 스페인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에서 양 감독과 김꽃비(오른쪽)가 남녀주연상을 받았던 ‘똥파리’는 어린 시절 되풀이되는 아버지의 폭력 속에 성장한 주인공이 사고로 여동생과 엄마를 잃고 거친 삶을 살아가다가 우연히 만난 여고생을 통해 가족애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는 액션 아시아 부문 로터스상을 수상했다.
양 감독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족에 대한 문제를 같이 고민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기쁘다.”면서 “국내 관객들과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03-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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