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크루즈 열차’ 선봬 1인 50만~60만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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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기 기자
수정 2008-09-26 00:00
입력 2008-09-26 00:00
열차 안에서 숙식이 가능한 초호화 ‘크루즈 열차’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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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5일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호텔식 관광전용열차 ‘해랑’의 시승 행사를 갖고 다음달 중순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랑은 해(태양)와 함께 금수강산을 유람한다는 의미이다. 무궁화호의 객차를 개조해 객실마다 침대와 소파, 화장실·샤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8량이 1편성으로,54명 정원인 해랑 1호와 72명 정원인 2호 등 총 2편성이 제작됐다.



객실은 2인 특실과 가족실, 일반실 등으로 다양화했고 탑승객에게는 하루 3끼 식사가 제공된다. 또 전망실에서는 문학·예술가 등을 초청한 특강 및 이벤트 등도 열리게 된다. 코레일은 해랑을 주말 2박3일 전국일주 코스와 주중 1박2일 동해·서해안 여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70명 이상 단체 및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에는 고객이 원하는 일정과 코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가능하다. 코레일은 상품가격으로 어른 1인 하루기준 50만∼60만원을 검토 중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8-09-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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