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정도우미 내년 2000곳 채용
김태균 기자
수정 2006-12-26 00:00
입력 2006-12-26 00:00
전국의 읍·면·동 사무소는 총 3585곳으로 내년에는 이중 2000곳에 장애인 도우미를 둔다.2008년에는 3000곳으로 확대하고 2009년에는 모든 자치단체에서 채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들은 장애인 보건, 복지행정 등의 업무를 전담하며 불우 장애인을 보살피는 등 행정 일선을 누비게 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을 제외한 빈곤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내년 월급은 83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이 정도 수입을 갖게 되면 수급권을 박탈당하게 되기 때문에 채용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내년 중 직업재활시설에 1만개, 취업 프로그램 개발로 8000개, 매점·자판기 우선 허가 7200개, 복지 일자리 2990개 등 3만개 이상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어 2008년 4만 8200개,2009년 7만 2100개,2010년 10만개의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창출할 방침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6-12-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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