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10대 1… 다시 외고 ‘열풍’
이효용 기자
수정 2005-11-07 00:00
입력 2005-11-07 00:00
한편 지난달 29일 일반전형 원서를 마감한 경기도 지역 9개 외고의 평균경쟁률도 지난해 3.5대1보다 높아진 4.2대1을 기록한 바 있다.
과학고의 경우 지난해 2.32대1에서 다소 상승한 2.51대1을 기록했다. 서울과학고가 1.97대1, 한성과학고는 3.07대1이었다.
특목고 입시전문기관인 하늘교육 임성호 실장은 “지난해에는 새 입시안에 대한 불안심리가 컸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오히려 명문대의 대학별 전형에 외고가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외고는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에서 떨어지면 일반전형에 한번 더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날짜가 다를 경우 복수지원도 가능하나 앞선 전형에 합격하면 다른 학교에 응시하지 못한다. 또 입학을 포기하면 일반계 고교에도 진학할 수 없다. 서울 지역 외국어고는 7일 특별전형 시험을 실시해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전형 원서는 11일 마감되며 14일 전형이 실시된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2005-11-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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