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건물 쓴 예비후보 곤욕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2-19 09:19
입력 2020-02-19 09:19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조정 예비후보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특별히 들은 이야기는 없지만 이 상황에 선거운동을 하기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집에 들어와서 업무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그의 선거사무실은 국내 31번째 확진자이자 대구 첫 확진자인 61세 여성 A씨가 입원했던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 한방병원과 같은 건물 3층을 사용하고 있다.
변호사인 조 예비후보는 병원 폐쇄 조치에 따라 선거운동은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으며 방역 당국지침에 따르고 알맞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열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은 조 예비후보자만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