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폐기 아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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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기자
수정 2008-07-03 00:00
입력 2008-07-03 00:00

백성운의원 “치수 계속해야”

한나라당 백성운 의원이 2일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폐기된 것이 아니라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이 충북도청 업무보고를 받으며 수상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이어 나온 이 대통령 측근의 발언이다. 대운하 건설 논란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백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지금은 (대운하 건설이)엄연히 중단된 상태이지만, 뱃길을 살리고 강의 기능을 회복하는 이런 치수사업은 분명히 정부로서는 계속 해나갈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한나라당 경선 때 광주 TV토론회에서 가장 뜨거웠던 의제가 영산강 뱃길 복원 사업이었다. 주민·당원들로부터 요청이 뜨겁게 나왔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19일 대국민 특별기자회견에서 대운하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8-07-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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