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200개大 정부정책 찬성하는데 언론들 상위10大 얘기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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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기자
수정 2007-06-28 00:00
입력 2007-06-28 00:00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충북 청주의 한 재래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또 언론을 비판하고 나섰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주 ‘육거리 시장’을 방문, 재래시장 성과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신문을 보고 있으면 ‘그 다음날 아침에 우리 정부를 해체시켜야 되는 것 아니냐’,TV를 봐도 ‘저 공무원들 오늘 다 잘라 버려야지.’라는 느낌이 들 만큼 정부는 엉망”이라며 언론보도 태도를 비꼬면서 “공직사회가 뭘하고 있는지 너무나 제대로 전달이 안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공무원들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언론이)대학교육 하면 상위 10개 이내의 대학 얘기만 쓴다.”고 지적한 뒤 “나머지 200개 대학은 정부정책을 찬성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전 대학이 정부 정책을 반대하는 것처럼 나온다.”고 비판했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07-06-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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