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에선] ‘첨단산업 클러스터’ 권역별 육성
김병철 기자
수정 2006-04-05 00:00
입력 2006-04-05 00:00
우선 LG필립스 LCD산업단지가 건설되고있는 파주 등 경기 북부에 ‘LCD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LCD 클러스터에는 51만평 규모의 파주LCD산업단지를 비롯, 60만평 규모의 문산LCD협력단지가 조성되고, 향후 30만평 규모의 LG계열사 협력단지를 비롯해 양주 남면과 연천 백학 등지에 각각 LCD관련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건설된다.
이와 함께 72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한 평택과 화성지역은 자동차 부품 및 LCD를 중심으로 한 ‘첨단기업클러스터’로 개발되고 있다. 이어 어연·한산, 추팔, 포승 등 3개 산업단지 외에 연말까지 현곡, 장안1 등 2개 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되며 장안2, 오성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광교 테크노밸리, 판교 IT업무지구가 건설될 수원과 성남 등지는 ‘R&D클러스터’로 육성된다. 광교 테크노밸리에는 차세대융합기술원, 나노소자 특화팹센터, 바이오센터 등 R&D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 협력연구기관이 잇따라 들어선다.
판교 IT지구에는 국내 최대 IT관련 연구개발과 초기상품화를 위한 세계적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한다.
또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는 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책 및 민간연구소, 대학이 들어선다. 이밖에 안산·시흥의 반월·시화지구에는 올 연말까지 융합기술, 신기술응용, 기반기술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12개의 ‘미니클러스터’가 구성되며 오는 2008년까지 광부품, 전자재료, 제지 등 3개 분야의 미니클러스터가 추가 지정된다.
황성태 투자진흥관은 “이같은 자동차 부품 및 IT-LCD 클러스터 육성계획에 따라 도 투자유치단이 세계를 돌며 세계적인 LCD 관련업체들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6-04-0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