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1월 인천~센다이 신규 취항…“日 지방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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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6-10-23 15:48
입력 2026-10-23 15:48
세줄 요약
  • 인천~센다이 노선 내년 1월 8일 신규 취항
  • 주 3회 운항, 일본 지방 노선 확대 전략
  • 가고시마·하코다테 재개와 고베·나고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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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다이 나루코 협곡. 제주항공 제공
일본 센다이 나루코 협곡.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내년 1월 8일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센다이 노선은 주 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에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센다이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센다이공항에서 오전 11시 30분 출발해 오후 2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센다이는 일본 도호쿠 지방의 최대 도시로, 소 혀 숯불구이인 규탄과 인근 마쓰시마 관광지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항공은 최근 일본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12월 1일부터는 인천~하코다테 노선도 다시 운항한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일정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7~8월에는 인천~나고야·마쓰야마 노선 운항을 확대했다.

일본 노선의 여객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탑승객은 370만 32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6만 9500여명)보다 29.1% 늘었다. 특히 일본 지방도시 노선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은 18만 4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센다이 취항으로 일본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도쿄와 연계한 다구간 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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