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왕 정찬민, KPGA 더채리티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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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훈 기자
수정 2026-10-18 17:35
입력 2026-10-18 17:35
세줄 요약
  • 정찬민, 더채리티클래식 최종 합계 19언더파 우승
  • 악천후 속 8시간 최종 라운드, 1타 차 선두 수성
  • 3년 만의 통산 3승,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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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의 드라이버 티샷. KPGA제공.
정찬민의 드라이버 티샷. KPGA제공.


괴력의 장타자 정찬민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3년 만에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정찬민은 18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더채리티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상훈을 1타차로 제친 정찬민은 2023년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11월 골프존 도레이 오픈 우승에 이어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됐다 재개되는 등 8시간 가까이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끝까지 지킨 정찬민은 “타수 차가 많이 나 편안하게 시작했는데, 힘들게 우승했다. 끝까지 집중했다”고 말했다.

정찬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평균타수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 4위로 올라섰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신상훈, 상금 1위는 장유빈이다.

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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