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창 금융위 부위원장…포용금융·가계부채 관리 ‘정책통’

서유미 기자
수정 2026-10-16 15:18
입력 2026-10-16 15:18
“금융산업 통찰력 갖춘 경제 관료”
16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서민·민생금융 관련 정책 경험이 풍부한 ‘포용금융 해결사’다. 가계부채와 부동산 관련 정책도 주도해온 만큼 연속성 있는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1970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신 부위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중소서민금융과 서민금융팀장에 이어 서민금융과장과 중소금융과장직을 맡아 영세·중소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인하 등 포용금융 정책을 경험했다. 이후 금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산업국장에 이어 핵심 보직인 금융정책국장까지 거쳤다.
지난해부터 사무처장으로 가계부채와 부동산 관련 정책을 주도해왔다. 최근 금융권 인공지능(AI) 해킹 침해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신 부위원장 임명 배경에 대해 “금융시장과 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경제 관료”라며 “중동전쟁 이후 자금 시장 안정과 서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부동산 금융정책 등 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포용적 금융을 주도하면서 경제를 살리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완성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조직 내에서는 ‘작은 거인’으로 통하며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많고 복잡한 현안을 조율하는 데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남 금산(1970년생) ▲우신고·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40회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위 사무처장 ▲금융위 부위원장
서유미 기자
세줄 요약
- 신진창 금융위 부위원장 임명, 포용금융 경력 주목
- 서민금융·가계부채·부동산 정책 연속성 기대
- 실무형 관료, 현안 조율과 대응 능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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