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개교 80주년 기념식… “AI·첨단산업 잇는 100년 도약”
박영주 기자
수정 2026-10-16 14:40
입력 2026-10-16 14:40
세줄 요약
- 개교 80주년 기념식 개최, 100년 비전 공유
- 기업가정신·실용주의 기반 성장사 재조명
- AI·바이오 등 첨단산업 결합한 특성화 추진
국민대학교가 오늘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교내 구성원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1946년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민대는 1959년 성곡 김성곤 선생의 국민학원 인수 이후 실용주의와 기업가정식을 더해 발전해 왔다. 국내 최초로 조형대학과 자동차융합대학을 설립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았으며 최근에는 양자·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으로 교육과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승렬 총장은 기념사에서 “80년 전 창학자들과 성곡 선생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국민대가 새로운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며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미래 세대에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100년의 미래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학의 80년 역사와 주요 사업을 돌아보는 AI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을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국민대는 디자인·모빌리티 등 기존 강점과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을 결합한 8대 특성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는 ‘경계 없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교 80주년을 맞아 사진전, 기념음악회,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포함한 ‘KMU PRIDE WEEK’를 운영한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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