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다목적체육관 내년 6월 준공...관람석 60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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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6-10-16 09:48
입력 2026-10-16 09:48
세줄 요약
  • 흥덕구 석소동 다목적체육관 내년 6월 준공 예정
  • 총사업비 1075억원 투입, 6000석 규모 체육관 조성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경기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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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청주시 제공.
청주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흥덕구 석소동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다목적 체육관이 내년 6월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1075억원(국비 269억원, 도비 313억원, 시비 493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체육관은 석소동 130-1 일원 4만 2495㎡ 부지에 연면적 1만 684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관람석은 고정석 4000석, 가변석 2000석 등 총 6000석이다.

시는 지난해 9월 기공식 개최 후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12월 지하 골조공사를 마쳤다. 올해부터 벽체 철근·거푸집 설치 등 주요 구조물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62%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내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대회 종료 후에는 각종 실내 스포츠 경기, 콘서트, 문화공연,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되면 청주에서 가장 큰 체육관이 된다.

규모나 수용 인원 면에서 사직동 청주체육관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앞지른다. 석우문화체육관의 경우 관람석은 고정석 3700석, 가변석 800석 등 총 4500석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국제스포츠 대회 개최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목적체육관의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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