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수술 1천례 달성… 고령층 맞춤진료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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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기자
수정 2026-10-16 09:35
입력 2026-10-16 09:35
세줄 요약
  • 인공관절 재수술 1천례 달성, 고난도 경험 축적
  • 고령 환자 맞춤 다학제 협진 체계 구축
  • 정밀 진단부터 재활까지 전 과정 시스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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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구조에 대해 설명중인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수술센터장 서동석 원장. 연세사랑병원 제공
무릎 구조에 대해 설명중인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수술센터장 서동석 원장. 연세사랑병원 제공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고난도 인공관절 재치환술에 특화된 ‘인공관절 재수술센터’를 통해 고령 환자 맞춤형 다학제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관절 재치환술은 기존 인공관절의 마모, 이완, 불안정성, 감염 등으로 인해 새 임플란트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1차 수술에 비해 뼈 손실과 조직 유착이 동반되기 쉽고, 환자의 절반 이상이 기저질환을 동반한 70대 이상 고령층이어서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재수술센터는 최근 10년간 약 1천례 재치환술을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 진단부터 수술 후 통증 관리, 재활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시스템화했다.

특히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구축해 고령 환자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사전 정밀 평가를 통해 감염이나 정렬 이상 등 원인별 맞춤형 인공관절을 적용하며 효율적인 전담팀 운영으로 수술 시간을 단축해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다.

서동석 인공관절 재수술센터장은 “인공관절 재치환술은 정렬 상태, 잔존 뼈의 양, 감염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복합 수술”이라며 “수술 후 지속적인 통증이나 흔들림, 부종 등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전문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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