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은 경북에서”…콘텐츠 산업 제작 경쟁력 높인다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16 09:13
입력 2026-10-16 09:13
세줄 요약
- 경북도, 안동·영주서 로케이션 팸투어 개최
- 영화·드라마 제작사에 촬영지·지원제도 안내
- 실제 촬영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경북도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안동·영주 일원에서 2026 경북 로케이션 팸투어 ‘촬영은 경북에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팸투어는 국내 영화·드라마 제작 관계자에게 경북의 촬영지와 제작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실제 촬영으로 연결해 지역 촬영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등 6편의 제작사가 촬영지 제안 상담에서 작품 내용과 촬영 계획을 발표한 뒤 경북 촬영 가능성을 제안했다. 도와 시·군 관계자는 작품별로 적합한 촬영지를 소개하고 행정지원과 촬영 협조 사항을 협의했다. 촬영지 제안 대상 외에 사전 신청된 10편 이상의 제작 지원 희망 작품도 제작사와 시·군 간 1:1 촬영 상담과 실무 교류로 이어졌다.
안동 군자마을과 해상 촬영장, 월영교 일원을 둘러보는 촬영지 탐방을 통해 사극 및 야간 경관 등 작품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촬영지도 알렸다.
박찬우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작품들이 실제 촬영으로 이어져 지역의 우수한 장소를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촬영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경북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동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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