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11.3만명↑…청년층 고용률 29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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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헌 기자
조중헌 기자
수정 2026-10-16 08:09
입력 2026-10-16 08:09
세줄 요약
  • 9월 취업자 11만3000명 증가, 넉 달째 확대
  • 청년층 취업자 감소와 고용률 29개월 연속 하락
  • 실업률 2.0% 하락에도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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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에서 참가자들이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 2026.9.17 이지훈 기자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에서 참가자들이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 2026.9.17 이지훈 기자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1만 3000명 늘면서 넉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청년층은 14만 7000명 줄어 고용시장 한파가 계속됐다.

국가데이터처가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926만 6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1만 3000명(0.4%)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전월(18만 4000명)보다 7만 1000명 줄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1월 10만8000명, 2월 23만4000명, 3월 20만6000명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한 뒤 중동전쟁 여파로 4월(7만4000명)과 5월(-4만명) 크게 위축됐다. 6월(6만3000명)과 7월(10만8000명), 8월(18만4000명)에는 회복 추세를 나타냈으나 9월 들어 다시 10만명 초반대로 주저앉았다.

청년층 고용률은 44.0%로 1.1%포인트 하락했다. 29개월 연속 내림세다.

전체 실업자는 6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 4000명 줄었다. 실업률은 2.0%로 0.1%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18만 8000명으로 17만 9000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2만 5000명 줄었다.

세종 조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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