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희망퇴직 접수 조기 마감

김현이 기자
수정 2026-10-15 16:57
입력 2026-10-15 16:57
세줄 요약
- 희망퇴직 접수, 예정일보다 앞당겨 조기 마감
- 신청자 몰림, 별도 위로금 없이 보상 조건
- 매출 부진·회생 불확실성, 신청 증가 배경
경영 정상화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희망퇴직 접수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지난 14일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7일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하면서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별도의 목표 인원은 정하지 않고 운영자금 가용 한도 내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수 시작 8일 만에 조기 마감하게 됐다.
이번 희망퇴직에는 별도의 위로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미지급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 등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다만 경영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직원들의 희망퇴직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앞서 희망퇴직 시행 배경에 대해 “직원의 약 50%가 유급휴업 중인 상황에서 매출 대비 고정비 부담이 너무 높아 영업 정상화와 사업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회생절차 개시 전 총 126개 매장을 운영하였으나, 회생을 거치면서 현재는 절반 남짓한 67개 매장만을 운영 중이다.
회생계획안을 바탕으로 영업 정상화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는 목표에 못 미치는 매출과 대형마트 부문 인수 희망자 확보 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이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홈플러스가 희망퇴직 조기 마감한 가장 큰 이유는?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