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총리실 산하 경찰개혁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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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6-10-15 15:28
입력 2026-10-15 15:28
세줄 요약
  • 박동균 교수, 경찰개혁위원 민간위원 위촉
  • 정부서울청사 첫 회의 참석, 활동 개시
  • 경찰권 통제·수사역량 강화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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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장 받은 박동균 경찰개혁위 민간위원
위촉장 받은 박동균 경찰개혁위 민간위원 한성숙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위촉식에서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 교수에게 민간위원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14. 연합뉴스


박동균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국무총리실 산하 경찰개혁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제1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을 지낸 박 교수는 치안 행정 및 경찰 정책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15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전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찰개혁위원회는 행정안전부·경찰청·법무부 등 관계 기관장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 이내로 구성된 정부 자문기구다.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추진에 따른 경찰권 확대에 발맞춰 민주적 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향후 ▲경찰권에 대한 내·외부 통제장치 마련 ▲수사 역량 강화 ▲경찰 인력의 합리적 배분 ▲조직·기능의 효율적 조정 등 주요 경찰개혁 과제를 다각도로 논의하고 심의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국가위기관리학회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치안정책 전문가다.



박 교수는 “경찰개혁은 단순히 권한의 축소나 확대를 넘어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형사사법체계를 구축하는 데 본질적인 목적이 있어야 한다”며 “경찰권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수사 역량 강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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