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 1인당 평균 4.96회…‘6회 초과’ 428명 취소

김가현 기자
수정 2026-10-15 15:19
입력 2026-10-15 15:19
210개 대학에 261만여건 원서 접수
1인당 평균 지원 횟수, 지난해보다 늘어
‘어디가’서 지원 내역·위반 여부 확인 가능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1인당 평균 4.96회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210개 일반대학의 올해 수시모집 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원자 52만 7717명이 총 261만 4903건의 원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96회로, 2026학년도 4.89회보다 0.07회 늘었다.
대교협은 전체 지원자 가운데 6회를 초과해 지원한 428명을 사전에 확인했다. 초과 지원이 발생한 대학에는 수험생 확인을 거쳐 원서접수 취소 등을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수시모집은 최대 6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 시간 순으로 일곱 번째 원서부터는 접수가 인정되지 않으며, 위반 사실이 밝혀지면 입학이 취소된다. 다만 산업대와 전문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 전형기간 자율화 전형은 지원 횟수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교협은 앞으로 진행될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서도 지원·등록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합격 후 정시·추가모집 지원, 정시모집 동일 군 복수 지원, 정시모집 등록 후 추가모집 지원, 이중등록 등이 대입지원방법 위반 사례다.
수험생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로그인한 뒤 ‘마이페이지-대입원서 지원정보’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지원 내역 및 위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정보는 실시간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수시모집 지원 내역은 일반대학만 조회할 수 있다.
김가현 기자
세줄 요약
- 수시 지원 평균 4.96회로 소폭 증가
- 6회 초과 지원자 428명 사전 확인
- 원서 취소·입학 취소 가능성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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