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김도윤·최강록 셰프와 ‘숲푸드 요리 실험’ 시작
수정 2026-10-15 15:04
입력 2026-10-15 15:04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4일 경북 영주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에서 김도윤·최강록 셰프를 ‘숲푸드 리빙랩 셰프’로 위촉하고 임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찾기 위한 ‘숲푸드 리빙랩’(참여형 요리 실험)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유일의 산나물 특화 정원 일부를 셰프의 요리 철학과 취향을 반영한 ‘숲푸드 요리 실험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셰프가 임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숲푸드의 다양한 활용법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두 셰프는 영주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의 산나물 정원을 둘러보고 평소 관심을 보였던 산초를 직접 심었다. 앞으로 봄에는 산나물과 더덕, 다래 등을 추가로 심고 직접 기른 식재료를 수확해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숲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행사도 추진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문 셰프와 함께 숲에서 식재료를 직접 키우고 요리하며 숲푸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가겠다”며 “숲푸드가 국민에게 더욱 친숙한 식재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음식 문화를 만들고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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