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출마설에 “가능성 열려 있다”

김서호 기자
수정 2026-10-15 11:18
입력 2026-10-15 11:18
“강훈식, 전천후형 차세대 리더”
“임광현은 소리 없이 강한 카드”
“신천지 의혹, 한다면 다 한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훈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관련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가 열려 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민티07’에 출연해 강 전 실장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는 사회자의 질문에 “전국적 인물이고, 역량이 검증됐으며, 당 안팎의 신뢰가 있다”며 “대통령 입장에서는 믿고 무엇이든 맡길 수 있는 전천후형 차세대 리더”라고 답했다. 또한 “조금 쉬고, 숙성과 학습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할 텐데 얼마나 허용될지 잘 모르겠다”며 “지금은 우리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분들이 모든 분야에서 다 일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해서도 “대통령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고 지금 상황에서 당·정·청과 국정 안정에 바로 쓰일 수 있는 인물이 선정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소리 없이 강한 카드이고, 결과도 굉장히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핵심 인물들과 다 관계가 좋고 정부 출범 이후 국무회의에 계속 참여했다는 것이 갖는 안정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된 신천지 교인의 민주당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지키면서 할 것은 다 해 가고 있다”며 “어떤 경우가 시간이 걸리든, 조금 과정이 복잡하건 절차를 다 지키면서 한다”고 했다. ‘신천지 건에 대해 강하게 나가도 된다’는 취지의 시청자 댓글을 직접 소개하면서 “제가 뭐 한다고 하면 다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천지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지만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김서호 기자
세줄 요약
- 강훈식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언급
- 전천후형 차세대 리더 평가
- 임광현 비서실장 국정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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