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혁신·수익률 1위 ‘종합 연금’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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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이승연 기자
수정 2026-10-15 03:28
입력 2026-10-14 16:56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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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연금 MTS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연금 MTS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국내 퇴직연금 시장이 500조원 규모에 달하며 ‘저축’에서 ‘투자‘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모바일 플랫폼 혁신과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과를 앞세워 종합 연금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적립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연금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 기능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등 상품 매매 시 결제일( D+2일) 전이라도 현금성 자산 변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투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최근 신규 DC(확정기여형) 가입자 평균 연령이 36세로 낮아지고 연금 수령 비율이 85%까지 치솟은 세대 변화에 발맞춘 행보다.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대별 자산관리를 제안하는 선순환 루프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이 같은 플랫폼 혁신은 독보적인 운용 성과가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올해 2분기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익률 123.34%를 기록하며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MySuper 시리즈’를 통한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이 주효했다. 성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유입된 퇴직연금 자산만 5조 66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실적배당형 비중이 56.1%를 기록했다.

이승연 기자
2026-10-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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