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펀미디어, 기사 공급 언론사 450곳 넘어…누적 전송 약 8만 건
수정 2026-10-14 10:42
입력 2026-10-14 10:42
세줄 요약
- 기사 공급 언론사 450곳 돌파, 전송량 8만건 육박
- 뉴스통신사업 등록 완료, 소형·지역 언론사 확장
- 전국·지역 소식 분류, CMS 전송과 맞춤형 제공
- 전국·지역 소식, 각 언론사 CMS로 전송
- 매체 맞춤형 콘텐츠·언론사 AI 전환 지원 확대
AI 기반 뉴스통신사 랑펀미디어(대표 김형진)는 자사 기사를 공급받는 언론사가 450곳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랑펀미디어는 지난 6월 엔디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소형·지역 언론사에 기사 공급을 시작했다. 이어 8월 20일 뉴스통신사업 등록을 마쳤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누적 작성 기사는 4만3천81건, 언론사로 전송한 기사는 7만9천852건이다. 하루 평균 전송량은 700건 안팎이며, 최근 일주일간은 하루 550~960건이 전송됐다.
공급 기사는 ‘전국 소식’과 ‘지역 소식’으로 나뉜다. 전국 소식은 중앙부처 발표와 각종 연구 결과, 주요 SNS 동향 등을 다루고, 지역 소식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다.
회사는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로부터 자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받은 자료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1차 가공한 뒤 사진과 함께 각 언론사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사를 공급받는 언론사 중 분야별 전문지는 37%, 전국 종합 매체는 36%, 지역지는 24%를 차지했다. 전문지는 경제·산업·IT, 복지·의료, 법률·행정,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지역지는 경기·충청 지역이 가장 많으며 영남과 호남, 제주 등에도 분포한다. 전체 이용사의 46%는 전국 소식과 지역 소식을 함께 받고 있다.
랑펀미디어는 다양한 분야와 지역의 언론사에 기사를 공급하는 만큼 표준화된 제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류와 부적절한 내용을 걸러내는 안전장치(하네스)를 여러 단계에 걸쳐 적용하고 있으며, 전문지 등 프리미엄 고객에게는 매체 특성에 맞춘 기사를 별도로 제공한다.
김형진 대표는 “취재 여건이 어려운 언론사도 독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뉴스를 꾸준히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하네스를 통해 일정한 기준의 기사가 나오도록 관리하고, 기사 공급을 넘어 언론사의 AX를 함께 이끄는 뉴스통신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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