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정욱, ‘테이스트 오브 그린’ 넘어 브랜드 협업·문화 콘텐츠로 확장
수정 2026-10-15 10:00
입력 2026-10-15 10:00
세줄 요약
- 전시 기획 중심 활동 영역 확장
- 테이스트 오브 그린 2026 진행
- 브랜드·미디어 협업으로 외연 확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문정욱이 전시 기획을 중심으로 브랜드 협업과 문화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가 기획한 ‘테이스트 오브 그린(TASTE OF GREEN) 2026’ 전시가 11월 8일까지 헤럴드갤러리에서 이어진다.
문정욱은 신규 브랜드 ‘온리위켄드(onlyWEEKEND)’ 패션디자이너이자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며 전시와 브랜드 협업을 기획하고 있다. 패션과 공예, 예술을 연결하고 기획 콘셉트를 굿즈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주요 활동 방향이다.
대표 프로젝트인 ‘테이스트 오브 그린’은 헤럴드아트데이와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각자의 작업을 선보인다. ‘테이스트 오브 그린 2026’은 ‘THE SENSED’를 주제로 10월 10일 헤럴드갤러리에서 개막해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브랜드 협업도 이어진다. 문정욱은 쿠키 브랜드 ‘비스킷블랑’과 패키지 디자인을 비롯한 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은 11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획에서 출발한 콘셉트를 실제 상품과 유통 공간으로 연결하는 시도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닷플로우(대표 진승민)의 ‘디오티티 매거진(DOTT MAGAZINE)’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디오티티 매거진은 여러 해 ‘테이스트 오브 그린’ 전시를 후원해 왔으며, 인스타그램 영상 콘텐츠 작업을 통해 전시의 시각적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문정욱은 전시를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창작자와 브랜드, 예술과 산업이 만나는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패션에서 출발해 전시와 상품, 미디어 콘텐츠를 연결하는 그의 프로젝트가 문화예술과 브랜드 산업을 잇는 협업 모델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테이스트 오브 그린 2026’은 헤럴드아트데이와 문정욱이 공동 주최로 10월 10일 개막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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