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해상서 70t급 어선 좌초…선원 10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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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6-10-14 07:50
입력 2026-10-14 07:50

흑산도 예리항 이동 중 급류 떠밀려…1명 무릎 부상·나머지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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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70t급 근해장어통발 어선이 좌초된 모습. (목포 해경 제공)
13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광주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탄 70t급 근해장어통발 어선이 좌초된 모습. (목포 해경 제공)


전남광주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구조 작업으로 승선원 10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10명이 탑승한 70t급 근해장어통발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해양재난구조대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호는 45도가량 기울어진 상태였으나, 현장 구조대의 조치로 탑승해 있던 선원 10명 전원이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 중 1명이 무릎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선원 9명은 건강 상태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조사 결과 A호는 흑산도 예리항으로 조업을 나서기 위해 이동하던 중 강한 급류에 떠밀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세줄 요약
  • 홍도 인근 해상서 70t급 어선 좌초 사고 발생
  • 목포해경 긴급 투입, 승선원 10명 전원 구조
  • 선원 1명 무릎 부상, 나머지 건강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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