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교부·국방부도 세종 간다…중앙행정기관 44개, 2031년까지 세종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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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26-10-13 16:58
입력 2026-10-13 14:03

총 9929명 세종 이전… 내년 금융위 등 27개 기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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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 발표하는 윤호중 장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 발표하는 윤호중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부처) 등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으로 단계 이전한다고 밝혔다. 2026.10.13 연합뉴스


외교부와 국방부, 금융위원회 등 수도권 소재 44개 중앙행정기관, 9929명이 2031년까지 세종으로 이전한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일정을 확정하고,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시기를 고려해 별도로 검토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에 따르면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외교부·통일부·국방부·감사원·경찰청·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17개 기관, 6934명은 청사 신축을 거쳐 2031년쯤 세종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청사 신축은 내년부터 시작하며 수사·보안 등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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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 발표하는 윤호중 장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 발표하는 윤호중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룸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부처) 등 44곳을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세종으로 단계 이전한다고 밝혔다. 2026.10.13 연합뉴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의 완전 이전 시점 등을 고려해 추후 결정한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까지 완공되면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법 개정이 필요 없는 금융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20개 기관을 비롯한 27개 기관, 2995명은 내년에 임차 공간을 활용해 세종 이전을 우선 추진한다.



이전에는 청사건립비(3조 1000억원)와 임차청사 활용비(897억원) 등 총 3조 2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강주리 기자
세줄 요약
  • 중앙행정기관 44곳, 9929명 세종 이전 계획 발표
  • 외교부·국방부 등 17곳은 청사 신축 뒤 이전
  • 금융위 등 27곳은 임차 공간 활용해 우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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