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인기…천안·아산·서산 등 지자체 확장 경쟁

이종익 기자
수정 2026-10-13 13:41
입력 2026-10-13 13:41
세줄 요약
- 충남 지자체, 파크골프장 신설·확장 경쟁
- 서산 4곳 166억원, 아산 4개소 증설 계획
- 천안 김시민 구장 준공, 도립구장도 추진
아산시, 파크골프장 대폭 확충
천안시, ‘김시민 파크골프장’ 준공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내년 첫 라운딩
파크골프 이용자가 늘면서 충남 지방자치단체마다 앞다퉈 파크골프장을 새로 짓거나 규모를 키우고 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양대동과 지곡, 대산, 해미 등 4개 지역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신설과 확장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만 166억원이다.
18홀로 확장하는 양대동 구장은 이달 중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53억원이 투입되는 지곡면 대요리 구장은 토지 보상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다.
대산읍 대로리 구장은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며 해미면 휴암리 구장은 문화유산 조사를 거쳐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아산시도 파크골프 수요 대응을 위해 2028년까지 총 156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4개소를 늘릴 계획이다.
아산에는 이순신파크골프장(36홀), 곡교천파크골프장(18홀), 둔포파크골프장(9홀), 도고파크골프장(18홀) 등 4개소에 8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천안시는 동남구 성남면 일원에 ‘천안 김시민 파크골프장’을 준공하고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19억 7000만원을 투입한 김시민 파크골프장은 3만 268㎡ 부지에 18홀(66파·총연장 1310m) 규모다. 이용자 증가를 대비해 클럽하우스와 70면의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번 개장으로 천안시는 기존 유관순·풍서천·풍세·한들 파크골프장과 함께 총 5개 공공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될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오는 2027년 6월 첫 라운딩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일원 21만 5141㎡ 부지에 29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사무실, 클럽하우스, 교육센터 등을 갖춘 대규모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중·노년층 여가·생활체육 수요 대응을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해 숙박·외식·관광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아산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첫 라운딩 예정 시기는?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