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수욕장 인근서 30대 숨진 채 발견… 저녁 먹고 “산책 간다”며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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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10-10 22:45
입력 2026-10-10 21:15
세줄 요약
  • 태안 해수욕장 인근 바다서 30대 남성 발견
  • 저녁 식사 뒤 산책 나갔다 실종 신고 접수
  • 해경·119 밤샘 수색 뒤 인양,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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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태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쯤 ‘바다에 사람이 죽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해경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A씨의 가족을 통해 전날 저녁 식사 후 산책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실종자인 것을 확인한 후 병원으로 옮겼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37분쯤 A씨의 아내가 ‘남편이 산책을 나갔는데 연락이 안 된다’며 실종 신고를 해 해경과 119 등이 밤샘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 해안에는 지난 8일부터 안전사고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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