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대기업 호주 현지법인 인턴십 파견… ‘해외일경험’ 사업 눈길
박영주 기자
수정 2026-10-08 13:59
입력 2026-10-08 13:59
동덕여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6년 해외일경험(WELL:Work Experience & Learning Ladder)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유수 글로벌 대기업 현지법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8일 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덕여대는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총 14명의 청년을 선발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파견했다. 파견된 인원은 수료금과 체재비 등을 지원받으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LG전자, 제일기획, 현대자동차 호주법인, 이노션 오스트레일리아 등 유수 대기업 현지법인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일반사무,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있다.
단순 해외 체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 역량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특징이다. 출국 전 25시간 이상의 사전 교육에 이어 현지 경험 이후에도 12개월간 사후 관리가 진행된다. 학교 측은 현지 직무 경험을 포트폴리오로 구체화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로 연결할 방침이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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