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역 산업 단지와 재생 에너지 적극 활용해야…녹색 대전환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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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수정 2026-10-07 14:54
입력 2026-10-07 14:54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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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한 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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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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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7일 “세계 최고 수준의 R&D(연구 개발) 역량으로 핵심 녹색 기술을 먼저 확보해 미래 녹색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며 “지역의 산업 단지와 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녹색 대전환이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이 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노후 산단, 취약 업종, 저소득층 등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이 녹색 전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후 위기에 대해 “이제 환경과 성장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는 일이 아니라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실질적 해법이 되도록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녹색 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기후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키는 확실한 미래 전략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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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국민보고회 참석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한 회의장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202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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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통령은 녹색대전환에 대해 반도체 산업 육성 등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 말이 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남을 뒤따르던 추격자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가 직접 판을 짜는 녹색시장의 설계자,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후위기를 넘어 녹색 미래로, K-GX’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정부의 K-GX 전략과 민간의 투자계획인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알리고 지난달 유엔 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제시한 K-이니셔티브 3대 비전 중 하나인 한국형 녹색대전환에 대한 국가적 추진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에서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경제·산업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한화큐셀·포스코홀딩스·LG전자·삼성전자 등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참여 기업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김진아 기자
세줄 요약
  • K-GX 보고회 주재, 녹색대전환 전략 제시
  • 지역 산단·재생에너지 활용한 성장동력 강조
  • 핵심 녹색기술 선점과 취약계층 보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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