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10월 첫 연휴 이틀간 8만명 방문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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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수정 2026-10-04 11:17
입력 2026-10-04 11:17

낮에는 전시·체험행사, 밤에는 콘서트… 응원 물결 가득
2일 4만4천여 명, 3일 3만6천여 명 연휴 박람회장 찾아
가족 단위 무료 체험 확대…공연·야간 콘텐츠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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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오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섬섬콘서트’가 펼쳐졌다. 2026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제공
지난 2일오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섬섬콘서트’가 펼쳐졌다. 2026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제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10월 첫 연휴를 맞아 2일과 3일 이틀간 8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섬박람회측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가족단위 관람객 무료입장 혜택을 대폭 확대, 가을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는 지난 2일 4만 4000여명, 3일 3만 600여명의 관람객이 이른 시간부터 박람회장을 찾아 밤늦은 시간까지 전시와 체험, 공연을 즐겼다고 4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낮에는 세계의 섬을 만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노을이 지면 시작되는 야외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낮과는 전혀 다른 박람회장의 모습에 환호했다.

2일 저녁에는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섬섬콘서트’가 열린데 이어 3일 토요일 저녁에는 여수 앞바다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4일 오후엔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대규모 트로트 콘서트가 진행됐다.

연휴 마지막 날인 5일엔 오후 6시 30분부터 뮤지컬 스타 최정원이 진행하는 뮤지컬 공연 ‘DIVA ON STAGE’가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1시간 동안 열린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공연은 계속 이어진다. 9일에는 여수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무대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한글날 다음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엔 방송인 박경림과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여수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마련한 특별공연 ‘THE BIG SHOW’가 선 보인다.

조직위는 무료입장 대상도 한층 확대했다. 10월 한 달간 12세 미만 어린이와 함께 오면 동반 관람객 2인까지 무료로 입장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섬 소풍’이 운영된다. 노인의 날 기념 주간인 10월 11일까지는 65세 이상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한다.

같은 기간 부산·제주 주민도 무료이며, 방문 당일 생일인 관람객은 동반 1인까지, 전국 유인섬 주민은 박람회 기간 내내 무료로 박람회장을 찾을 수 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6일에는 전시존 재단장과 시설·장비 점검 등을 위해 하루 휴장하고 7일부터 관람객을 다시 맞는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세줄 요약
  • 연휴 이틀간 8만여명 방문, 박람회장 활기
  • 낮 전시·체험, 밤 공연·불꽃놀이 호응
  • 무료입장 확대와 추가 공연으로 관람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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